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지난 한해 코XX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힘든 나날이 계속되었었는데요

 

유독 자동차 내수 판매에 있어서는 다른 나라 얘기인듯 호황이 계속 되었다고 하네요

 

국산 완성차 브랜드의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6% 인 반면 

 

내수 판매량은 +4.8%로 선방이었다고 해요.

 

자동차가 사치품이라는 말은 정말 옛말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요새는 거의 필수품이 되다시피 한 소비재라 생각해요.

 

사설이 길었는데 

 

올 한해 자동차 내수 판매 실적을 증가시키는 데 

 

제가 한몫을 했다죠 ㅎㅎㅎ

 

최근 아버지가 타고 다니시던 옛 싼타페를 처분하고 

 

새로운 친구를 출고하였어요! 

 

바로 2021년식 셀토스 입니다!!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중형급의 싼타페(2013년식)를 처분하면서 

 

소형급인 셀토스를 왜 선택하였냐는 주변의 오지랖(?)을 많이 들었지만

 

한달 정도 운용한 지금 너무나도 만족스럽네요ㅜ 

 

타 제조사 소형 SUV 경쟁 모델들 대비 

 

가장 큰 휠베이스(2630mm) 및 가장 높은 출력(177마력, 27토크)을 자랑하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선택에 있어 가장 큰 결정 요인이 되었습니다 ㅎㅎ

 

우선 셀토스를 구매한다는 전제에 

 

2021년식 셀토스는 1.6 터보 가솔린1.6 디젤 두가지 파워트레인이 존재하고

 

등급은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시그니처 그래비티 총 4가지가 존재합니다.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그래비티는 모든 기본사양은 거의 동일하고 

 

그래비티 등급에서는 익스테리어 부분에서만 추가적인 변화가 있어 

 

거의 동일한 등급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비티 익스테리어 옵션

저도 그랬고 제조사의 추천 등급인 시그니처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 기아 셀토스 1.6터보 가솔린 시그니처 선택 가능 옵션

전자식 4WD : 4륜 구동 옵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단, 4WD 선택시 트랙션 모드(스노우/샌드/머드) 미적용) 

드라이브 와이즈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하이테크 : 헤드업 디스플레이, 슈퍼비전 클러스터(7인치 칼라 TFT LCD),

레인센서, 에어로타입 와이퍼

하이컴포트 : 동승석 파워시트, 크래쉬패드 인몰드 스티치,

앰비언트 라이트(사운드 연동 가능),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10.25인치 UVO 팩 :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주행 중 후방 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풀오토 에어컨, 오토 디포그, 공기청정 모드

위와 같은 옵션을 선택 할 수 있는데요.

 

구매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추구하는 옵션이 다를수는 있겠으나 

 

안전운전 및 편의 운행을 위해 드라이브 와이즈,

 

원격시동과 차량 제어 및 상태확인을 휴대폰을 통해 할 수 있는 10.25인치 UVO 팩은 

 

필수로 추천드릴만한 옵션입니다.

큼지막한 화면이 시원시원하니 너무 만족스러운 옵션이에요!

 

또한 휴대폰 어플을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차량 도어와 시동, 공조장치 등을 휴대폰으로 제어할 수 있어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합니다ㅎㅎ

 

 

아직 출고 후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고 길들이기도 끝나지 않았지만 

 

최근 엄청난 폭설로 고된 신고식을 치뤘었죠..ㅜ

 

이전에 타던 싼타페의 37만 km 주행거리를 보다가 

 

20km가 찍혀있는 주행거리를 보니 새차타는 기분이 나날이 들어요 ㅎㅎ

 

앞으로 새차를 타면서 이용기 및 DIY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21 셀토스 관련해 궁금한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답글 남겨 주세요~

 

P.S

제 눈에는 페라리보다 더 이뿌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오랜만의 제품리뷰로 돌아왔어요!

 

그동안 살까말까 고민을 엄청 하던 제품이었는데 

 

후회를 할것 같지는 않아서 우선 질러보았습니다. ㅋㅋㅋ

 

일반적으로 요즘의 자동차들에는 엄청난 편의 옵션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 (Head-Up Display, HUD)

 

구현해주는 제품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란,

 

말 그대로 자동차의 속도, 엔진 회전수, 연비 등의 

 

기본 정보들을 전방 유리(윈드실드)에 

 

표기해주어서 운전자로 하여금 

 

불필요한 시선 이동없이 운행중에도 

 

편리하게 확인가능하도록 해주는 대표적인 편의 옵션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쿠팡에서 할인행사를 하고있고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많이 받았던 

 

모델명 ASH4C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위와같이 HUD본체, OBD2케이블,

 

전용 반사필름, 미끄럼방지 패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치방법 또한 매우 간단한데 

 

대부분의 차량 운전석쪽 핸들 아래에

 

위와 같은 퓨즈박스가 존재하는데 

 

이 안에 동봉된 OBD2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케이블과 본체를 연결만 해주면 설치가 완료되는

 

매우 간단한 작업이죠!

 

물론 선정리가 조금은 까다로울 수 있으나,

 

퓨즈박스 내부에 공간도 충분하고, 

 

자동차 앞문과 A필러를 따라 선정리를 손쉽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연결한 이후 앞 유리에 디스플레이가 반사되어 비치는 모습입니다.

 

썬팅이 되어있어 별도의 반사필름을 부착하지 않아도 

 

뚜렷하고 밝게 비춰지더라구요 

(매우 만족!ㅋㅋㅋ)

 

물론 순정 옵션이 아니고

 

가성비로 구매한 제품이기에 어느정도 감수할

 

눈에보일 단점들도 존재는 해요ㅜ

 

낮 시간에는 제품의 LED 정보뿐만아니라 본체의 모습이 비추어

 

미관상 우수해 보이지는 않구요 

 

이렇게 대쉬보드 자체가 운전자의 시야보다 아래에 있다보니 

 

제품이 시야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부분은 가림막이나, 각도조절을 통해 해결 가능할것 같긴해요)

 

그래도 저녁에는 나쁘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롭게 어울리는 가시성을 자랑한답니다!ㅋㅋㅋㅋ

 

아직은 장착 초기이고 여전히 어색하기만한 옵션이지만

 

분명 불필요한 시선이동은 줄었고

 

시야를 방해할만한 거슬림이나 불편함도 특별히 없는점이 

 

오랜만에 물건하나 건진듯합니다. 

 

혹시나 별도의 HUD장비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리뷰포스팅 올려봐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고

 

다들 코로나 사태에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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