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홍대에서 모임을 갖고 방문한

 

이색 술집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한창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으로 시끄럽고 이슈가 많은데요ㅜ 

 

그 때문인지 항상 북적이고 사람 많던 홍대가 상대적으로 한산해 보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글을 보게되시는 여러분들은 꼭 바이러스 예방법 잘 확인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며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홍대입구 쪽의 조선시대 입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홍익로3길 44 (서교동 369-4 지하1층)

영업시간 : 평일(10:00 ~ 05:00), 주말(24시간)

전화번호 : 02-336-1010

 

 

 

 

위치 정보는 위와 같이 홍익대학교 정문쪽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요

 

또 조선시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선시대 술집 (주막)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구상한 것 같은 느낌이 더라구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ㅋㅋㅋ

 

입구에서부터 조선시대 주막을 연상시켜 

 

범상치 않은 컨셉임을 암시하고 있었어요

 

손님들이 아주 많으셔서 구체적인 내부를 보여드리기엔 한계가 있었지만,

 

위 구조물만 봐도 어떤 내부인지 짐작이 되시리라.. ㅋㅋㅋㅋ

 

조선시대 주막 촬영 세트라 해도 믿을 만큼 디테일하고

 

여러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실내 분위기였어요.

 

또 한편으로 놀라웠던 점은 입구가 1자형 계단으로

 

살짝 좁아 보이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막상 실내로 들어오니 엄청나게 넓은 규모를 자랑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2~4인 테이블과 함께 

 

10인 이상의 단체 손님들도 충분히 수용할 만큼의 넓은 좌석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간 거리도 가깝지 않아 쾌적하게까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메뉴들도 엄청 다양해서 선택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ㅋㅋㅋ

 

가게 이름이 가게인지라 막걸리, 전통주 종류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여러 종류의 막걸리서부터 지역 전통주조선시대 3대 명주까지!

 

처음 보는 조선의 술.. ㅋㅋㅋㅋ

 

저는 이런 쪽에서 도전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무난하게 진로를 주문하였지만 

 

언젠가 주당 친구들과 함께 재방문하여 경험해보고 싶어 지는 메뉴들이었어요

 

 

안주로는 감자전과 육회를 주문했어요! 

 

원래는 육회 탕탕이를 주문하였으나,

 

낙지가 재료 소진이어서 대체제로 육회를 시켰죠ㅜ

 

괜히 한정수량이 아닌가 봐요.. 

 

감자전은 일반적인 기름에 튀겨지다 싶은 식감은 아니고 

 

부침개와 같이 속이 부들부들한 식감으로

 

기존의 겉바속촉 식감에 길들여진 저에게는 살짝 아쉬운 식감과 맛이었어요ㅜ

 

첫 안주에 아쉬움을 느끼고 대체제로 주문한 육회를 맛보고

 

이곳의 강점은 육회라고 판단했습니다.ㅋㅋㅋ

 

식감과 함께 소스도 달달하니 술안주로 제격이더라구요.

 

센스 있는 시도 곳곳에 붙어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

 

 

일반적인 술집이 아쉬운 점이 배경음악이 시끄럽고 

 

테이블 간 간격도 상대적으로 붙어있어 

 

한 테이블에서 일행끼리의 대화가 힘들고 잘 들리지 않는 점이었는데 

 

이곳은 그런 문제점들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전반적으로 쾌적한 분위기의 술집이었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안주들이 있어 

 

재방문의사는 확실히 있고 단체로 모임을 갖기에 

 

딱 맞는 분위기의 술집인 것 같아요.

 

혹여나 쾌적하고, 단체 모임으로 제격인 술집을 찾는다면 추천해 드릴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추천해 드릴만한 맛집소재로 찾아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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