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오랜만의 제품리뷰로 돌아왔어요!

 

그동안 살까말까 고민을 엄청 하던 제품이었는데 

 

후회를 할것 같지는 않아서 우선 질러보았습니다. ㅋㅋㅋ

 

일반적으로 요즘의 자동차들에는 엄청난 편의 옵션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 (Head-Up Display, HUD)

 

구현해주는 제품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란,

 

말 그대로 자동차의 속도, 엔진 회전수, 연비 등의 

 

기본 정보들을 전방 유리(윈드실드)에 

 

표기해주어서 운전자로 하여금 

 

불필요한 시선 이동없이 운행중에도 

 

편리하게 확인가능하도록 해주는 대표적인 편의 옵션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쿠팡에서 할인행사를 하고있고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많이 받았던 

 

모델명 ASH4C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위와같이 HUD본체, OBD2케이블,

 

전용 반사필름, 미끄럼방지 패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치방법 또한 매우 간단한데 

 

대부분의 차량 운전석쪽 핸들 아래에

 

위와 같은 퓨즈박스가 존재하는데 

 

이 안에 동봉된 OBD2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케이블과 본체를 연결만 해주면 설치가 완료되는

 

매우 간단한 작업이죠!

 

물론 선정리가 조금은 까다로울 수 있으나,

 

퓨즈박스 내부에 공간도 충분하고, 

 

자동차 앞문과 A필러를 따라 선정리를 손쉽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연결한 이후 앞 유리에 디스플레이가 반사되어 비치는 모습입니다.

 

썬팅이 되어있어 별도의 반사필름을 부착하지 않아도 

 

뚜렷하고 밝게 비춰지더라구요 

(매우 만족!ㅋㅋㅋ)

 

물론 순정 옵션이 아니고

 

가성비로 구매한 제품이기에 어느정도 감수할

 

눈에보일 단점들도 존재는 해요ㅜ

 

낮 시간에는 제품의 LED 정보뿐만아니라 본체의 모습이 비추어

 

미관상 우수해 보이지는 않구요 

 

이렇게 대쉬보드 자체가 운전자의 시야보다 아래에 있다보니 

 

제품이 시야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부분은 가림막이나, 각도조절을 통해 해결 가능할것 같긴해요)

 

그래도 저녁에는 나쁘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롭게 어울리는 가시성을 자랑한답니다!ㅋㅋㅋㅋ

 

아직은 장착 초기이고 여전히 어색하기만한 옵션이지만

 

분명 불필요한 시선이동은 줄었고

 

시야를 방해할만한 거슬림이나 불편함도 특별히 없는점이 

 

오랜만에 물건하나 건진듯합니다. 

 

혹시나 별도의 HUD장비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리뷰포스팅 올려봐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고

 

다들 코로나 사태에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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