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돌이입니다! 

 

여전히 코로나의 여파로 집밖을 나서는게 무서운 요즘이죠...

 

저도 요즘 자택근무 지시로

 

집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마냥 좋기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에 적용 가능한 항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이 시국이 종결되었으면 싶은 마음입니다ㅜ

 

오늘은 이러한 시국에도 불구 

 

주말에 날이 너무 좋아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로 중무장하여 

 

드라이브겸 남양주 팔당쪽으로 데이트를 나갔어요~

 

팔당댐, 팔당 유원지 길목의 남양주 와부읍쪽에는

 

한강을 바라보는 전망의 이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한데요

 

그 중 빵카페로 유명한 '브레드쏭' 에 다녀와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15

영업시간 : 월~목(10:00 ~ 23:00), 금~일(10:00 ~ 24:00)

전화번호 : 031-576-8522

 

위와 같이 한강변에 위치한 카페에요.

 

일전에 방문 목적으로 갔었지만..

 

엄청난 방문객으로 주차 공간이 없어 

 

근처 다른 카페로 우회하였던 전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정말 간발의 차로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ㅋㅋㅋ

 

주말에 방문하실거면 엄청 부지런 하셔야해요,,ㅜ

 

업체 제공사진

건물은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상 1,2,3층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상 1층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바가 있고

 

지상 2층 한강뷰의 카페 라운지가,

 

지상 3층루프탑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아직은 날이 쌀쌀해서 못가겠다..싶었는데

 

왠걸.. 만석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의지의 한국인들 인정합니다.

 

주차를 하고 맞이하는 입구는 지상 1층 입구입니다.

 

1층으로 입장하면 

 

베이커리와 음료주문 바가 있는데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은 

 

데블스누텔라 크로와상(8,000원)

 

말차 생초콜릿 크로와상(7,000원)이 

 

가장먼저 반겨주고

 

 

엄청난 종류의 시각을 후각을 자극하는 

 

신선한 빵들이 계속해서 구워져 나오고 있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온갖 종류의 빵을 전부 골라담아 

 

맛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저희에게 간택당한 메뉴는 

 

카야 쉘 브레드(4,300원)팡도르(6,700원)입니다.

 

같이 시킨 음료는 아메리카노다크초코라떼 였어요!

 

카야 쉘 브레드는 카야잼과 버터가 들어간

 

싱가폴 대표 먹거리인

 

카야토스트를 연상시키는 메뉴였는데요

 

바삭한 토스트 식감이 아닌 

 

푹신한 식감의 브레드라 비슷한듯 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느꼈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카야잼을 좋아하기 때문에 

 

카야잼이 양껏들어간 맛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팡도르는 저는 처음 보는 디저트 메뉴였는데 

 

여자친구 덕분에 알게된 메뉴였어요

 

슈가파우더가 수북히 쌓여있는

 

달달한 맛의 식빵이었는데 

 

낯설지않은 익숙한 맛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던킨도넛에 슈가파우더 가득한 그 어떤 무언가의 맛이랑

 

매우 유사했어요 ㅎㅎㅎ

 

무튼! 그래도 빵의 맛은 나쁘지 않았기에

 

나가는길에 양손가득 다른 빵들을 포장해갔답니다. 

 

아무래도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방문이 잦은 곳이라 빵을 구워내는 속도가 

 

엄청 빠른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전반적으로 빵들이 신선해서 좋았지만

 

한편으론 너무 복잡하고 테이블도 붙어있어 

 

대화하기에 적합치 않고

 

예민하신 분들은 오래 머무를수 있을것 같진 않았습니다ㅜ

 

그럼에도 이곳 2층에서의 한강뷰와 

 

언젠가 날이 풀릴때 루프탑에서의 경치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언젠가 한번쯤은 더 방문해 볼 의향이 있는 곳이었어요!

 

이상으로 '브레드쏭' 방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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