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차를 물려받아 운행한지 5개월차에 접어드는데 

 

드디어 그간 귀찮다고 미뤄둔 와이퍼 교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9, 10월 장마철을 지나 간간히 비가 내릴때 마다 와이퍼의 교체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곤 했는데

 

비가 그치고 와이퍼 작동을 할 필요성이 없어지면, 거짓말 같이 교체할 마음이 사라지던 저였었죠..ㅋㅋㅋ

 

 

최근, 대규모 장을 보러 마트에 갈 일이 있었는데

 

차량용 물품 구역에서 마침 불스원(Bullsone) 제품 행사를 하길래 이때다 싶어 구매해 왔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불스원의 발수 와이퍼인 Rain OK 발수 와이퍼 입니다!

 

와이퍼 구매시엔 본인 차량 제원에 맞는 규격을 찾아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통 구매대 옆에 차량별 규격 책자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전면 와이퍼 양쪽에 해당하는 와이퍼 각각 650 mm350 mm

 

싼타페 DM 규격에 맞게 구매 하였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와이퍼 셀프 교체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선 위 사진과 같이 와이퍼를 올려 고정시켜 두고 

 

화살표로 표시한 와이퍼 이음새 부분을 보시면 

 

바깥쪽에 고정 버클이 있습니다. 

 

이 고정버클을 눌러주며 와이퍼를 아래 방향으로 당겨주면 

 

 다음과 같이 와이퍼와 갈고리가 분리되게 됩니다!!

 

생각보다 별 어려움 없는 분리 과정이었죠.. ㅋㅋㅋ

 

다음과 같이 와이퍼를 완전하게 분리하였다면,

 

결합은 앞선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교체하고자 하는 와이퍼의 이음새 부분을

 

와이퍼 암의 갈고리 부분에 걸어서 위로 딸깍! 하는 소리가 날때까지 당겨주시면 

 

손쉽게 장착이 완료 된답니다. 

 

생전 처음 해본 와이퍼 교체 작업이었는데 

 

한번에 성공한 작업이라면 이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별거 아닌 작업일 겁니다ㅋㅋㅋ

 

교체한 와이퍼의 커버를 제거하여 와이퍼 교체를 마무리 짓습니다.

 

 

새로운 와이퍼로 교체된 모습입니다! 

 

사실 와이퍼는 외관에 큰 영향을 주는 제품이 아니라 티는 안나지만ㅋㅋㅋ

 

추후 비나 눈이 내리는날 본격 발수 와이퍼 후기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너두 와이퍼 교체 할수 있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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