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s 일상 스토리

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지난번 따듯한 겨울나기의 필수품(?)

휴대용 석영관 히터 리뷰에 이어서 

이번에는 쾌적한 차량 실내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마침 기존에 부착하고 다니던 페브리X 차량용 방향제가 수명을 다해서 

종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급하게 방향제를 고르게 되었어요.

바로 요녀석 입니다. 

초점이 나가보이는건.. 기분탓..ㅎㅎ

센트 플러스의 카 벤트 스틱 이라는 제품이구요. 벤트 스틱형 제품답게 

차량 내 에어컨 송풍기 날에  클립형으로 장착하여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케이스를 거둬내면 다음과 같이 보호쿠션(?)안에 스틱형 제품이 위치하고 있어요 ㅋㅋㅋ

설치 및 사용 설명서도 첨부되어 있지만

감각적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ㅋㅋㅋ

색상도 아주 영롱해서 마음에 들어요ㅜ

참고로 제가 고른 향은 사진의 붉은 색상과 어울리는 '튤립향' 이에요.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튤립향과 함께 8가지 다양한 향과 색상들의 제품을 팔고 있더라구요.

그 중 모든 향을 다 시향해보고 판단한 결과, 여자친구의 의견을 반영한 

튤립향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은은하면서도 저렴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향이 풍기면서

지속적으로 향을 맡아도 거슬리거나 불쾌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의 향이 었어요.

제품의 사이즈는 

가로 : 69mm //세로 : 20mm //두께(클립포함) : 40mm

이구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 제품과 리필용기 하나를 추가해 

13,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실제 장착 모습이에요!

제 차의 송풍구 라인이 살짝 짧고 굽어진 모양이라

아주 조화롭게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ㅎㅎㅎ

실내 인테리어 색상과 송풍구 구조에 따라 심심하지 않게

포인트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3일 정도 장착하고 운행을 해보았는데 

이전보다 은은하고 고급진 향이 전체적으로 금방 퍼지는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처음 보는 제품이라 검색을 해보았더니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쿠팡에도 올라와 있더라구요! 

혹시나 색다른 차량용 방향제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인것 같아 소개해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