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동차 이야기로 찾아뵙네요^^

 

포스팅하면서 가장 흥미를 느끼는 부문이기도 해요 ㅎㅎ

 

오늘은 썸네일 제목에서 보셨듯이 자동차의 크루즈 컨트롤 기능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크루즈 컨트롤이란??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은 자동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정속 주행장치'

 

혹은 '자동 속도 조절장치'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쉽게 말하면 운전자가 원하고자 하는 속도를 설정하면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설정한 그 속도를 유지하면서 주행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추가적으로 차량의 속도 제어와 함께 차량간 거리도 제어하는 방식으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주행을 가능하게도 합니다. 

 

이런 유용한 기능이 14년식 싼타페 DM 제 차량에도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최근에 깨달..ㅎㅎ)

 

 

기능이 기능인지라 시시각각 속도가 변하고 주행과 정차가 잦은 시내 도로에서는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정속주행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한산한 고속도로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일 수 있는데요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정속으로 주행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급발진에 따른 연료소비를 제어할 수 있어 자연스레 연비의 효율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사설이 길었는데요..

 

바로 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차를 기준으로 포스팅하지만, 현대자동차 대부분의 차종에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있는 경우)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을 보시면 여러 조작버튼 들이 존재 할텐데요

 

위 그림의 1번과 2번이 크루즈컨트롤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조작 버튼이 되겠습니다.

 

1. Cruise 버튼 클릭

크루즈 기능을 사용하려면 우선 1번에 해당하는 크루즈(Cruise)버튼을 눌러줍니다. 

 

크루즈 버튼을 누루면 위 그림과 같이 전방 계기판에

 

'CRUSIE' 등이 점등되며 활성화가 된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처럼 1단계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2. 주행 희망속도 세팅

이때  운전자가 희망하는 희망속도를 설정해야 하는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크루즈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희망하고자 하는 속도까지 가속페달을 밟아 속도를 유지해 줍니다. 

 

예를들어 60 km/h의 속도를 설정하여 정속주행을 하고 싶다면 

 

크루즈 기능을 활성화 시킨뒤 차량의 속도가 60 km/h가 될때까지 가속페달을 밟아줍니다. 

 

이후 2번 버튼 (RES+ / SET -)을 SET- 방향으로 한번 내려주면(토글스위치)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고정이 되어 정속주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정속주행 세팅

60 km/h의 속도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다음 그림과 같이

 

CRUISE 등 점등과 함께 SET 등이 점등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설정한 속도에 변화를 주고 싶으시면 

 

2번 버튼 (RES+ / SET -)에서 RES+ 방향으로 스위치를 위로 한번씩 튕겨주면

 

설정속도에서 1~2 km/h 씩 빨라 지게되고 

 

반대로 SET- 방향으로 스위치를 아래로 한번씩 튕겨주면 

 

설정속도에서 1~2 km/h씩 느려지게 됩니다. 

 

또한 기능중에 브레이크를 밟거나 

 

크루즈 버튼을 한번 더 누르게되면 기능이 바로 해제됩니다.

 

 

참고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30 kn/h 이상의 속도에서만 활성화가 가능하고 

 

정차중일때는 활성화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고속도로와 같은 직선도로에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두어 여유있게 운전을 하기에는 유리하나 

 

길이 좁거나, 차가 많거나, 곡선형 도로가 잦은 구간에서는 오히려 위험한 기능이 될 수 있으니

 

주변 상황에 맞게 안전운전을 지향하며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자동차 포스팅으로 인사드려요

 

최근 인천공항으로 마중을 나갈 일이 생겨 다녀왔었는데요, 

 

지하철이나 공항 리무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 출국장은 문제없이 가보았지만

 

자차를 이용해 공항 도착장을 마중나가본일은 자주 있는일도 아니고해서

 

이번 포스팅은 인천공항 마중을 위한 제1터미널 단기주차장까지의 

 

드라이브 일정을 두서없이(?) 진행해 보려합니다! ㅋㅋㅋ

 

 

평일 오전 9시경 아침시간 서울하늘을 맑아보였고, 

 

가양대교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엄청 많아 보이더라구요..ㄷ 

 

막히지 않으면 집에서 40분거리의 공항가는길인데

 

아침시간은 항상 이 대교길에서 많은 대기시간을 요하는것 같아요ㅜ 

 

(아침시간 출근길 응원합니다!)

 

아침해가 떠오르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덕분에 막히는 이 길이 지루하지 않고 여유를 만끽하며 지나갈 수 있었어요 ㅋㅋㅋ

 

 

인천공항을 다니다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속도로 이용비가 어마무시하죠ㅜ

 

덕분에 하이패스 충전이 필요하게 되어 공항가는길 휴게소인

 

영종대교 휴게소에 잠시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휴게소는 영종대교 하부도로 방면으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건 건물도 건물이지만

 

휴게소 옆에서 돌아가고 있던

 

풍력발전기가 압권이었어요

 

 사진상으로는 그 웅장함이 덜해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눈앞에 있다시피해서 엄청 시선을 사로잡는 조형물 같아요

 

하이패스 충전을 마치고

 

요렇게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따라 쭉 달려가다 보면 

 

어느덧 인천공항에 다와 가고있음을 느끼게됩니다. 

 

(안전한 상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제1공항터미널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면 단기,장기 주차장 갈림길을 마주하게 되는데

 

저처럼 마중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거라면 

 

단기주차장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단기 주차장 구역에서도 차량의 혼잡정도에 따라 

 

지상 / 지하로 나뉘어 본인이 편하신곳으로 따라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공항 단기주차장 이용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해 주세용!

 

전 오전 10시쯤 도착을 했는데

 

지상과 지하 1층은 혼잡으로 표기되어 

 

지하 2층에 주차를 했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주차칸이 매우 협소해서 

 

주차를 하고 양옆문에서 사람이 하차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운전석쪽을 살짝 여유있게 붙여 주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방문때마다 여행뽐뿌만 엄청나게 느끼고 돌아오는

 

인천공항 드라이브였습니다!

 

다음에는 출국을 위한 공항 방문이었으면 싶네요..

 

그 기대 가득안고 다음번엔 더 재미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서 소개해 드린 저의 붕카와의 첫번째 활동 포스팅이에요~

 

그 내용으로 셀프 세차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추워지는 날이면 고압수를 쏘고 미트질을 해야하는 셀프세차가 부담되고 꺼려지기 마련인데요..

 

그 어려운일을 제가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제가 이번에 다녀온 세차장은 별내에 위치한 

 

D-factory(디팩토리) 입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두물로11번길 4-16 (별내동 936-2)

영업시간 : 24시 운영

전화 : 010-2810-1846

 

 

 

 

집 근처 이기도 하고 자동세차 보단 손세차를 즐겨하는 편이라 주자 가는 곳이에요. 

 

하지만 겨울철 손세차는 처음이라.. 긴장감을 안고 오랜만에 들렀답니다. 

 

세차장 입구

셀프세차가 은근히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어서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야 하는데 

 

때문에 저는 항상 새벽시간대를 이용해서 세차장에 온답니다. 

 

이번에도 12시를 살짝 앞둔 시간이었는데 한적하고 여유로웠어요! (겨울철이라 그런지도..ㅎㅎ)

 

우선 자리를 잡고..

 

저는 맨 먼저 엔진열을 식혀주기 위해 자동차 보닛을 열어둡니다. 

 

엔진이 뜨거운 상태로 세차를 바로 시작하게 되면 나중에 보닛주변에 열이 식으면서 얼룩자국이 생겨난다 하더라구요

 

엔진열을 식히는 동안 전용 카드에 충전을 합니다.

 

이곳 디팩토리 세차장은 전용 카드에 금액을 충전하고 충전된 카드를 이용해 세차장비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전용 카드는 요렇게 엄청 단순하게 생겼어요. 

 

처음오신 분들은 이용법에 적혀있는대로 천원을 투입한 후 빨간색 카드 배출버튼을 누르면 전용카드가 즉석에서 발급되어 나온답니다.

 

이후에는 충전하고자 하는 금액을 지폐투입구에 넣고 발급받은 카드를 카드충전하는 곳에 가져다 대면 순식간에 충전이 완료가 됩니다. 

 

충전기 옆에 자세한 사용방법이 적혀 있어서 누구나 헤매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요!

 

충전을 완료한 후 오늘 저의 붕카를 깨끗하게 해줄 세차용품들 입니다~

 

버킷그릿가드, 카샴푸미트!! 

 

뭔가 있어보이지만... 초보자 세트에요 ㅋㅋㅋ

 

 

자 용품준비까지 마쳤으면 바로 세차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용방법은 사진과 같이 충전이 완료된 카드를 투입구에 삽입한 뒤 원하고자 하는 세차 툴을 누르면 됩니다. 

 

저는 카샴푸를 이용해 수동 미트질을 할 예정이므로 고압세차를 선택하였습니다. 

 

아!! 참고로 세차툴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타이머가 설정되는데, 타이머가 0이 된다고 종료되지 않아요.

 

세차 툴을 선택한 뒤 카드를 삽입구에서 제거를 해주셔야 타이머가 0이 될때 종료가 된답니다! 

 

계속 꽂아두고 계시면.. 돈이 차감되면서 추가시간이 주어져요..ㅋㅋㅋㅋ

 

처음 이용할때 아니 '3분이 왜이리 길어?' 싶었는데 뜻밖의 5천원 지출... 

 

고압수가 아주 시원하게 나옵니다 ㅋㅋㅋ

 

1차적으로 고압수를 이용해 묵은 때와 오염물을 제거해 줍니다!

 

카샴푸를 적당량 물에 덜어낸 뒤, 고압수 타이머가 약 30초 정도 남았을때 저렇게 버킷에 분사해 주면 

 

매우 고운 거품이 생성되면서 더욱 깔끔한 손세차를 할수 있답니다! 

 

구석 구석 쓰다듬듯이 미트질을 진행해 주었어요!! (이때부터 왜 겨울철에 손세차가 고통인지 알 수 있었죠..ㅜ)

 

다시 고압수를 이용해 비누뭇을 말끔히 씼어낸 뒤 드라잉 존으로 옮겨와 물을 말끔히 말려주어야 해요.

 

겨울철이라 물기를 금방 제거해 주지 않으면 얼어버리더라구요...ㄷㄷ

 

차의 모든 문을 개방해 주어 굵직굵직한 물기들을 날려주고 극세사 타올로 잔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다음번 세차땐 엔진룸을... 닦아야 겠어요ㅎㅎㅎ)

 

마지막으로 코팅제를 이용해 자동차 도면을 코팅해 주었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세수를 하고 스킨 로션을 발라주는것과 유사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장장 두시간에 걸친 겨울철 심야 손세차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ㅜ

 

손세차를 하고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기분이 매우 좋아져요 ㅋㅋㅋ

 

한편으로는 연식도 오래되고, 물려받은 차를 뭐그리 유난떨며 관리하냐고 주변에서 그럴 때도 있는데..

 

어떻든 제가 운행하면서 제가 관리해야하는 제 차량이니까요 ㅋㅋㅋ

 

또 언젠가 자차가 생길때를 대비한 준비라고도 생각합니다! 

(붕카야 귀 닫아)

 

이상! 오랜만의 세차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짓구요

 

다음번엔 또 다른 활동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스토리 첫번째 포스팅을 들고 왓어요~

 

바로 저의 일상을 함께 해주고 있는 저의 붕카(애칭ㅋ)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로 2014년 식이에요

 

사실은 저의 아버지께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시던 차량을 제가 물려받아 역시 출퇴근용으로 함께하고 있는건데요. 

 

이제 6, 7년 되어가는 차량이지만 아버지께서 워낙 관리를 잘해주시고 아끼셔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ㅎㅎㅎ

 

외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정말 얼핏봐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질만한 모습이 보이지 않지 않나요? (흡사 팔불출..ㅎㅎㅎ)

 

 

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이전에 없던 관심과 애정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물려받고 연식이 되었어도 제가 출고받고 새차인것마냥 소소하게 꾸며가는 재미를 느끼는 중이거든요 ㅋㅋㅋ

 

9월에 차량을 받고 가장 먼저 구매한게 요 알칸타라 핸들커버에요 ㅋㅋㅋ

 

심플하면서 고급져 보이는게 아주 맘에 들었거든요,

 

핸들 열선을 키면 알칸타라 특유의 질감에 따닷한 기운까지 감돌면서 핸들을 감싸쥐는 느낌이 되게 포근해져요

 

처음엔 살짝 미끄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그 그립감에 익숙해지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으로는

코일매트입니다ㅋㅋㅋ 

 

기존의 칙칙한 기본형 매트에서 요즘 신차 출고시 서비스로 넣어준다는 코일 매트로 바꾸어서 이용중인데

 

확실히 오염도 덜하고 실내 분위기도 기분탓인지 조금 밝아진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DIY 실내 튜닝의 끝판왕 

 

풋등으로 무드등을 설치해서 이용중이에요ㅋㅋㅋㅋ

 

밤늦게 퇴근하는 일이 많은데 매번 실내가 너무 어두운게 맘에 걸리기도 했고, 

 

최근 차량 리뷰들을 보면 엠비언트 라이트무드등이 기본으로 연출되어 있는게 엄청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엄청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품의 놀라운 기능!!

바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고퀄이라는게 이럴때 쓰는말인거 같죠..ㅋㅋㅋ

 

출근길 학교 앞에서도 한장

매일 아침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시 한시간 남짓 걸렸던 거리를 붕카를 이용하면서 20분으로 줄일 수 있게되었어요!

 

절약된 시간만큼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증가하....(그만) 

 

출퇴근길 뿐 아니라 주말간 이곳저곳 저의 이동수단이 되어주는 고마운 친구이구요!

 

이번 차 소개 포스팅에 이어서 앞으로는 제 차와 함께하는 일상, 자동차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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