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안암 맛집 리뷰어(?) 공돌이 입니다!! 

 

오랜만에 찾아 뵙네여ㅜ 요즘 한창 학기중에 바쁜일이 겹쳐 

 

포스팅을 오랜기간 미뤄왔었어요..

 

놀라운건 그렇게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도 코로나 시국은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다는거.. 

 

기약없는 기다림이겠지만 언젠간 끝날 테니까

 

다들 힘내서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와서 오늘 리뷰할 맛집은

 

고려대학교 이공대 후문에 위치한

 

돈까스냉면을 같이 판매하는  

 

'짱가네 돈냉면'

 

이라는 곳입니다~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73-7

전화번호 : 02-953-3331 

 

위치는 첨부한 약도와 같구요 

 

일전에 소개해 드린 윤계장과 우동집

 

건너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윤계장과 우동 포스팅 보러가기)

[분류 전체보기] - [안암 고려대 맛집] 고대 이공대 후문 닭곰탕, 닭개장 전문점 '윤계장과 우동'

 

매장 입구는 이렇게 아담하게 보이구요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답니다.

 

메뉴 역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돈냉면이라는 가게 이름에 걸맞게 

 

돈까스와 냉면을 주력 메뉴로 판메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그 중 왠지 시그니쳐 일것만 같은 돈냉면을 일괄적으로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메인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에피타이저로 크림스프를 제공해 주세요.

 

어릴적 급식으로 먹던 크림스프맛이라

 

나름 살짝 향수에 빠질뻔하다 왔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메인메뉴인 돈냉면이 나왔는데요!!

 

돈까스와 냉면이 별도로 제공되더라구요. 

 

약간 돈까스가 사이드 메뉴인 느낌??

 

전 물냉면에 푹 담긴 돈까스를 생각했는데 

 

바삭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인건지 

 

아무튼 그래서인지 돈까스를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별도로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서 바삭하게도 즐길 수 있고, 

 

냉면에 담가서 육수에 적셔 먹을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즐거운 식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과 식감, 가격, 분위기 였으나

 

개인적으로 냉면의 비빔소스가 살짝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

 

육수까지 올 클리어 하지는 못했네요ㅜ 

 

비빔장을 육수에 풀면 냉면육수가 아닌

 

김치말이국수? 에서 느낄법한 육수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냉면에 대해선 깊은 만족을 하지 못했습니다ㅠ

 

그렇지만 개인차일 뿐, 무더운 여름철 냉면을 좋아하시고

 

돈까스도 놓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한번쯤 오셔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

 

이상으로 이공대 후문의 돈냉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돌이입니다!

요즘 코로나 19 여파로 외출을  물론이거니와 

맛집을 찾아 다니며 도장깨기를 하는 즐거움마저 제한되니

속상한 마음뿐이에요...

다 같이 예방수칙 잘 지키며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다 보면

언젠간 이 시국도, 좋은 기억은 아니겠지만 

회상하게 될 날이 오겠죠..!!

 

오늘도 어김없이 안암동 지박령인 저는 

안암동의 맛집 하나를 더 들고 왔는데요 ㅋㅋㅋ

요즘같이 먹거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 때

바글바글 끓이면서 먹는 부대찌개 맛집입니다~

 

'신의주 부대찌개'

 

주소 : 서울 성북구 안암로9가길 9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전화번호 : 02-929-2978

 

위치는 위 와같이 안암오거리 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지난번 포스팅하였던 '윤계장과 우동' 가게

건너편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간판을 보면 순대국집 체인점인 '신의주 찹쌀 순대' 의 

새로운 브랜딩인 것 같이 동일한 서체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뇌피셜입니당 ㅎㅎㅎ)

 

메뉴는 크게 부대찌개두루치기(부대볶음)로 이루어져 있구요

1인분에 6,5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리의 종류는 

우삼겹사리(3,000원), 햄/소시지사리(3,000원),

라면사리(1,000원), 떡사리(1,000원),

우동사리(2,000원), 당면사리(1,000원)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대찌개 전문점과 차별점이라면 

'우삼겹사리'가 사리메뉴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인데 

그래서 바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ㅋㅋㅋ

 

주문내역 : 부대찌개(3) + 라면사리(2) + 햄/소시지사리 + 우삼겹사리

 

뚜껑을 닫으시는 속도가 넘나 빠르신것..

ㅋㅋㅋㅋㅋㅋㅋ

 

냉동 우삽겹사리 였구요

들어가는 재료는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다진양념과 마늘을 포함해 파채가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눈앞에서 음식이 끓기를 기다리는 것만큼 괴로운 일이 없는 것 같아요..ㅜ

 

밑반찬도 굉장히 소박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어묵볶음달걀찜이 나오는데 

어묵볶음 맛이 일품이어서..

밑반찬으로만 밥 한 그릇을 비웠어요... ㅋㅋㅋ

 

육수가 끓으면 주문해둔 라면사리를 넣어서

푹 익혀줍니다!! 

 

야채류가 복잡하게 들어가지 않고

김치와 파채 정도만 들어가서 

처음엔 무슨 별맛이 있을까.. 심심할 것 같다 싶었는데 

오히려 파향이 은은한 게 담백한 육수의 맛을

한층 올려주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부대찌개 is 뭔들..)

 

식욕이..그다지 당기는 비주얼은 아니지만..

추가한 햄/소시지사리우삽겹사리!!

사리도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마지막 국자를 풀 때까지도 햄사리들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일반적으로 부대찌개에는 

다진소고기(민찌..라고도 하죠)가 들어가

육수의 맛을 담백하게 해 주는데

이곳은 우삼겹에서 나오는 육즙 덕에 

기름기담백함이 적절히 밸런스 잡히는데 새로웠어요.

 

정말 맛있게 먹은 한 끼 식사였고 추천해주고 싶은 메뉴인데..

찍어놓은 사진은.. 그렇게 식욕이 당기게 보이지 않네요ㅜㅎㅎㅎ

앞으로 음식 사진을 더욱 신경 써서 찍어야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ㅋㅋㅋ

 

이상으로 안암동 부대찌개 맛집

신의주 부대찌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아님 주의)

 

다음번엔 더 맛있는 맛집 소개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공돌이입니다!

 

오늘도 역시 안암동 곳곳의 맛집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ㅎㅎㅎ

 

오늘은 고려대학교 이공대 후문 쪽에 위치한

 

닭개장, 닭칼국수 전문점

 

'윤계장과 우동' 입니다.

 

주소 : 서울 성북구 안암로9가길 97

전화 : 02-3291-9001

위치는 다음과 같이 안암오거리 쪽 

 

영철버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의 모습이에요

 

화려한 조명(?)이 어서 들어오라고 강조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ㅋㅋㅋ

 

메뉴를 보시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닭을 주재료로 하는 메뉴가 대다수인데요

 

인기 메뉴로는 닭칼국수, 육칼, 닭곰탕, 홍합라면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는 닭곰탕의 맑은 육수와 닭개장의 얼큰한 육수

 

둘 모두를 맛보고 싶은 욕심에 그만..

 

닭계장닭칼국수 두가지 메뉴를 주문하게 됩니다.. ㅎㅎㅎ

 

 

밑반찬은 위와 같이 4가지 (볶음김치, 어묵볶음, 단무지, 무말랭이)

 

셀프코너에 마련되어 적당량 덜어 드시면 됩니다. 

 

또 특이한 점은 테이블마다 티슈가 구비되어 있지 않고

 

두루마리 휴지가 마찬가지로 셀프코너에 쌓여 있었어요..

(신선한 충격..)

 

사장님 혼자서 모든 메뉴를 준비하시느라 그런지 

 

메뉴가 준비되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맑은 육수의 닭칼국수

주문한 닭칼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닭칼국수처럼 살짝 투명한 닭육수에

 

가벼운 느낌이 드는 국수가 아닌 

 

엄청 진국인 듯한 진한 육수에 수많은 고명들이 올라가 

 

푸짐한 느낌을 받게하는 닭칼국수였어요.

 

생각보다 닭고기도 엄청 들어가있고 

 

오랜시간 끓인건지 엄청 야들야들 하더라구요

 

하지만, 살짝 아쉬운점은 면이 너무 힘없이 툭툭 끊기는 느낌이라

 

칼국수다..싶은 느낌이 아닌 두꺼운 중면?을 먹는 듯한 식감이었구요

 

국물이 엄청 진하고 무겁긴 하지만, 반대로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에겐 

 

상대적으로 엄청 짜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만한 간이었습니다.

 

얼큰한 육수의 닭계장

바로 이어서 나온 닭계장입니다. 

 

닭칼국수와 유사한 재료들이 사용되었지만,

 

콩나물이 추가로 더 들어있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내는

 

고추장 베이스의 진한 육수로 나오게된 것 같아요.

 

칼국수 메뉴가 아닌, 닭계장과 곰탕 메뉴에는 공기밥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마찬가지로 진한육수의 맛이 일품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 

 

국물덕후인 제가.. 두 음식 모두 국물까지는 클리어하지 못했어요..ㅠ

 

전반적으로 가끔 해장용으로 생각날것 같긴하나

 

매 저녁 식사로 해결하기엔 사알짝 무리가 있는 자극적인 맛으로 

 

결론을 내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길에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메뉴를 살펴보니 

 

홍합라면을 많이들 시켜 드시더라구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홍합라면 한끼하러 재방문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ㅋㅋㅋ

 

이상으로 안암 맛집 윤계장과 우동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요즘 바쁜일들이 겹쳐 1일 1포스팅에 제약이 걸렸지만..

 

최대한 시간 내어 알찬 정보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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