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최근에 인사동에 있는 웅녀의 신전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친구랑 갈 카페를 찾다가 신기하게 생긴 카페가 있어서 방문한 곳이에요.

 

 

 

입구부터가 엄청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카페 문이 동굴 입구처럼 생겼어요.

원래는 돌모양 문으로 막혀있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는데

오늘은 계속 열려있었어요.

열어보고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ㅜㅜ

 

내부는 진짜 동굴같이 생겼어요.

가운데는 연못처럼 물웅덩이도 있어서 더 동굴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카페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엄청엄청 작았어요!

더 공간이 있나 해서 포토존도 들어가보고 화장실로도 잘못들어갔지만

앉을 수 있는 공간은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 하나였습니다..ㅎㅎ

저희는 운이 좋게 남은 한자리에 앉았지만

나중에는 대기가 10팀이 넘어서 대기시간이 1시간 반이나 됐어요!

안으로 더 들어가면 있는 포토존이에요.

여기서 많이들 사진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한번 찍어봤는데

사람이 많아서 호다닥 찍고 나왔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4500원), 친구는 쑥크림라떼(5500원)를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그냥 아메리카노 맛이었구요

쑥크림라떼는 쑥 향이 강하게 났지만

위에 올라간 크림 덕분인지 생각보다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새로운 카페를 가고싶으시다면 웅녀의 신전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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