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뭔가 엄청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유치원에서 봉사를 시작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공공장소에 못가게 되면서...

맨날 집에만 있다보니 포스팅 할 일이 없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스테인리스 빨대 제품 리뷰입니다!

이 제품은 구매한지 몇달 되었는데요.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고

나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텀블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텀블러를 사용해도 꼭 나오던 플라스틱 빨대 쓰레기도

줄여보기 위해 스테인리스 빨대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구매 후 바로 리뷰할 수 있었지만

많이 사용해보고 후기를 가져오기 위해

묵혀뒀던 아이입니다ㅎㅎ

저는 쿠팡으로 구매했는데요.

제가 살 때는 제가 사고싶은게 품절이라 한참 기다렸다 샀어요!

쿠팡에 보면 스테인리스 빨대는 여러 조합이 있는데

저는 버블빨대까지 있는 이 구성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래서 재고가 있을떄 바로 샀습니다

저는 9700원에 샀는데 가격은 그대로네요!

구성은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짧은 뺼대(21.5cm) 2개, 긴 빨대 (26.5cm) 2개, 버블빨대 한개

세척솔 1개, 파우치 1개 이렇게 되어있어요.

제 텀블러에 짧은 빨대가 안맞을까봐 긴 빨대도 같이 있는걸 산건데 

짧은 빨대도 잘 맞아서 긴거는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거추장스러운 느낌??

 제가 쓰는 텀블러는 이 두가지 인데요

하나는 빨대가 꼭 필요한 구조이구요

하나는 꼭 빨대가 필요없는데 음료는 빨대로 먹는 맛이 또 있어서

저는 빨대로 먹는게 좋더라구요ㅎㅎ

분홍색 텀블러는 긴 빨대를 쓰는게 좀 더 잘 맞고

저 태국텀블러는 짧은 빨대가 딱 맞아요!

카페 안에서 먹을 때에도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해 봤는데요

카페에서 먹고 갈 때 다회용 컵에 제공된다고 해도

빨대는 그냥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니까

플라스틱 쓰레기를 하나 또 줄였다는 소소한 뿌듯함이 있었어요!

 

밖에서 스테인리스 빨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사실 제일 많이 쓰는 곳을 제가 알바를 하고 있는 카페입니다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일할 떄 음료 한잔 씩 마시곤 하는데

일할 때 입대고 마시면 불편하기도 하고 화장도 지워지는데 수정하기도 어렵고

또 급하게 마실 때 빨대로 먹어야 편하기도 해서 빨대를 꼭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 떄 이 빨대를 꼭 사용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같이 일하는 분이 신기하게 봤는데

이제는 익숙하다는 듯이 대신 빨대 설거지 해서 주시곤 해요ㅎㅎㅎ

 

 

스테인리스 빨대는 음료를 마실 때 쇠맛(?)이 난다는

후기가 많이 있었는데 저는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처음 사용할 때는 약간 쇠 냄새가 나기는 했는데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몇달 사용해 본 후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았어요!

<장점>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입구가 좁은 텀블러에도 빨대를 사용할 수 있다. 

 

<단점>

-매번 씻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다.

-나갈 때 챙기는 걸 까먹을 때가 있다.

 

이런 단점들 떄문에 깜빡하고 챙기지 못해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게 된 적도 몇번 있지만...

씻기 귀찮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내가 조금 불편해서 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덜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귀찮지만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에만 조금 어색하지 익숙해지면 루틴이 돼서

그렇게 귀찮거나 까먹지도 않게돼요!

 

다회용 빨대 살지 말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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