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저는 평소에 그릭요거트랑 플레인요거트를 많이 먹는데요

작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었거든요

처음에는 사먹다가 만들어먹는게 더 경제적일것같아서

요거트메이커로 만들어먹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구입한게 이 로이첸 요거트메이커랑 치즈메이커입니다!

요거트메이커는 말 그대로 플레인요거트를 만드는거고

치즈메이커가 그릭요거트를 만들 때 쓰는거예요.

 

구입한지 오래돼서 얼마에 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지금은 쿠팡에서 세트로 2만원정도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구성은 간단한데요

처음에는 이걸로 요거트를 어떻게 만드나 생각이 들었는데

만들다보면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1. 플레인 요거트 만들기


먼저 요거트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들을 준비해봅니다!

재료는 많지 않은데요. 흰 우유와 발효요구르트가 필요해요.

저는 그동안 불가리스가 잘 만들어진다고 해서

항상 불가리스를 사용했는데 이제 다른걸로 바꿔야겠어요..ㅎㅎ

우유는 꼭 원유100%를 사용해야해요. 저지방 절대절대 안됩니다!

 

먼저 요구르트를 넣어줍니다!

150ml를 넣어야 하는데 제가 사용한 요구르트는

한 통이 150ml라 한 통을 다 넣으면 딱 맞아요.

 

다음은 밖에 한시간 정도 꺼내놓은 우유를 넣어주는데요.

통에 표시된 900ml 선까지 넣어줘요.

그다음 잘 저어줍니다!

그 다음 끓인 물을 넣어주는데

물붓는 선스티커까지 부어주면 돼요!

그리고 물을 넣을 때는 꼭 안쪽부터 넣어주세요~

이제 거의 다 된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요구르트랑 우유가 들어간 통을 그 안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따뜻한 곳에 놓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9시간 정도 기다렸고 날이 따뜻해져서 그냥 집 구석에 놓아뒀는데

겨울에는 집이 추운편이라 이불을 덮어주면 더 잘 만들어지더라구요.

 

9시간 후 모습입니다

보기엔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탱글탱글하게 적당히 발효가 잘 되었어요.

이렇게 냉장고에 몇시간 두고 먹으면

그게 플레인 요거트에요!

 

근데 그릭요거트도 만들려면

아직 몇가지 단계가 남아있어요.

 

 

 

2. 그릭요거트 만들기


만들어 놓은 플레인요거트를

로이첸 치즈메이커의 체반(?)에 넣어주세요.

저는 반은 플레인요거트로 먹고

반은 그릭요거트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다음 하얀 통에 물을 담아 위에 올려주는데요.

유청이 빠질 수 있게 눌러주는 과정이에요.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주고 24~48시간정도 기다려주면 완성이에요.

취향에 따라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원하는 정도에 따라 유청을 빼주면 좋아요.

 

그렇게 하루 이틀정도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하루정도 지난 후인데

확실히 꾸덕해졌죠?

유청도 많이 빠졌어요.

유청은 두면 리코타치즈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요거트 한통을 다 만들면 저 통 하나가 가득 차는데

이번에는 반만 만들어서 양을 얼마 없어요.

 

처음에는 만드는게 까다롭고 복잡하다고 느꼈는데

만들다보니 간단하고 확실히 사먹는것보다

경제적이라 계속 사용하고있어요.

특히 그릭요거트는 과일이랑 같이 먹으면

건강한 간식으로도 정말 좋아요

 

여러분도 요거트메이커로 플레인/그릭요거트 쉽게 만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공돌이입니다! 

 

오늘은 셀토스 튜닝 컨텐츠로 인사드려요 

 

바로 오르간 페달 DIY 입니다! 

 

셀토스 차량은 순정 가속페달로

 

행잉(hanging) 페달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를 오르간 페달로 교체해 줌으로서

 

장시간 운행시 발목에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민감한 반응으로 인한 급출발/급가속을 예방 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셀토스 오너분들이나 

 

행잉페달을 순정으로 달고 나오는 차주분들이 

 

자주 진행하는 튜닝항목이라고도 하는데요 

 

부품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이번에 DIY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ㅎㅎ

 

후기를 보면 작업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기존에 조여져 있는 육각 너트를 포함해 

 

커넥터들을 불리하는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서 

 

차라리 공임을 맡기라는 글이 대다수 였는데요

 

공임비를 아끼기 위해 제가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ㅎㅎㅎ

 

운전석 페달부위 깊은곳을 

 

아래에서 윗 방향으로 쳐다 보았을때 

 

위와 같이 셀토스에 달려있는 

 

순정 가속 페달이 보입니다. 

 

페달을 탈거 하기위해

 

그림에서 보이는 

 

저 세군데의 육각 너트(노란색)를 각각 풀고 

 

연결된 커넥터(빨간색)을 뽑아주면 되는데요

 

이때, 아래쪽 너트는 상대적으로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지만 

 

위쪽과 안쪽의 너트는 별도의 공구가 없으면

 

절대 작업을 진행할 수 었겠더라구요..

(손이 들어가지도 않는 공간..ㅜ)

오늘을 위해 준비한 만능 공구들 입니다. ㅋㅋㅋ

 

복스 핸들을 포함한 여러 구조의 익스텐션이 필요한데요

 

개인적으로 DIY를 진행함에 있어 꼭 필요한 부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각 유니버셜 조인트2인치 익스텐션

 

그리고 규격에 맞는 12mm 육각 소켓!

 

저것들을 가지고 겨우 해결했네요..;;

 작업은 앞서 방법대로 기존 페달을 탈거한 뒤 

 

그 자리에 왼쪽과 같은 조절판을 

 

구멍에 맞추어 고정한 뒤, 오른쪽과 같이

 

오르간 페달을 조절판에 맞게 고정해 조립하면 완성되는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

.

(30분 뒤)

 

ㅋㅋㅋㅋ

 

이론대로면 2분만에 탈거했을 커넥터와 너트들이..

 

작업하기 너무 까다로운 위치에 조립되어 있어

 

30분 동안 사투를 벌였네요..

(아 왠만한 밝은 곳에서 작업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라이트도 필수입니다!!)

 

기존 페달을 탈거한 자리에 

 

앞선 방법대로 조절판을 먼저 고정시킨 뒤 

 

오르간 페달 본체에 연장 배선 소켓을 장착하여

 

조절판에 고정시킵니다. 

 

이후 차량에 연결된 소켓을 추가로 연결하면 

 

오르간 페달 장착이 완료됩니다. 

다음과 같이 교체가 완료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장착된 오르간 페달이 알로이 페달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페달의 패드도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알로이 소재로 

 

감성 마력이 올라간 모습을

 

다시한번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이후 시운전을 통해 이상없이 동작하는 것을 확인 하였고

 

확실히 순정 페달에 비해 

 

감도가 묵직하고 발을 편안하게 둘 수 있어 

 

피로도가 줄어든것이 체감이 되어 매우 만족스럽네요.

 

개인적으로 세단보다 상대적인

 

시트 포지션이 높은 SUV차량은 

 

오르간 페달이 알맞은 선택인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셀토스의 첫번째 DIY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스토리 첫번째 포스팅을 들고 왓어요~

 

바로 저의 일상을 함께 해주고 있는 저의 붕카(애칭ㅋ)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로 2014년 식이에요

 

사실은 저의 아버지께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시던 차량을 제가 물려받아 역시 출퇴근용으로 함께하고 있는건데요. 

 

이제 6, 7년 되어가는 차량이지만 아버지께서 워낙 관리를 잘해주시고 아끼셔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ㅎㅎㅎ

 

외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정말 얼핏봐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질만한 모습이 보이지 않지 않나요? (흡사 팔불출..ㅎㅎㅎ)

 

 

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이전에 없던 관심과 애정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물려받고 연식이 되었어도 제가 출고받고 새차인것마냥 소소하게 꾸며가는 재미를 느끼는 중이거든요 ㅋㅋㅋ

 

9월에 차량을 받고 가장 먼저 구매한게 요 알칸타라 핸들커버에요 ㅋㅋㅋ

 

심플하면서 고급져 보이는게 아주 맘에 들었거든요,

 

핸들 열선을 키면 알칸타라 특유의 질감에 따닷한 기운까지 감돌면서 핸들을 감싸쥐는 느낌이 되게 포근해져요

 

처음엔 살짝 미끄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그 그립감에 익숙해지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으로는

코일매트입니다ㅋㅋㅋ 

 

기존의 칙칙한 기본형 매트에서 요즘 신차 출고시 서비스로 넣어준다는 코일 매트로 바꾸어서 이용중인데

 

확실히 오염도 덜하고 실내 분위기도 기분탓인지 조금 밝아진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DIY 실내 튜닝의 끝판왕 

 

풋등으로 무드등을 설치해서 이용중이에요ㅋㅋㅋㅋ

 

밤늦게 퇴근하는 일이 많은데 매번 실내가 너무 어두운게 맘에 걸리기도 했고, 

 

최근 차량 리뷰들을 보면 엠비언트 라이트무드등이 기본으로 연출되어 있는게 엄청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엄청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품의 놀라운 기능!!

바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고퀄이라는게 이럴때 쓰는말인거 같죠..ㅋㅋㅋ

 

출근길 학교 앞에서도 한장

매일 아침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시 한시간 남짓 걸렸던 거리를 붕카를 이용하면서 20분으로 줄일 수 있게되었어요!

 

절약된 시간만큼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증가하....(그만) 

 

출퇴근길 뿐 아니라 주말간 이곳저곳 저의 이동수단이 되어주는 고마운 친구이구요!

 

이번 차 소개 포스팅에 이어서 앞으로는 제 차와 함께하는 일상, 자동차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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