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뭔가 엄청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유치원에서 봉사를 시작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공공장소에 못가게 되면서...

맨날 집에만 있다보니 포스팅 할 일이 없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스테인리스 빨대 제품 리뷰입니다!

이 제품은 구매한지 몇달 되었는데요.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고

나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텀블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텀블러를 사용해도 꼭 나오던 플라스틱 빨대 쓰레기도

줄여보기 위해 스테인리스 빨대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구매 후 바로 리뷰할 수 있었지만

많이 사용해보고 후기를 가져오기 위해

묵혀뒀던 아이입니다ㅎㅎ

저는 쿠팡으로 구매했는데요.

제가 살 때는 제가 사고싶은게 품절이라 한참 기다렸다 샀어요!

쿠팡에 보면 스테인리스 빨대는 여러 조합이 있는데

저는 버블빨대까지 있는 이 구성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래서 재고가 있을떄 바로 샀습니다

저는 9700원에 샀는데 가격은 그대로네요!

구성은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짧은 뺼대(21.5cm) 2개, 긴 빨대 (26.5cm) 2개, 버블빨대 한개

세척솔 1개, 파우치 1개 이렇게 되어있어요.

제 텀블러에 짧은 빨대가 안맞을까봐 긴 빨대도 같이 있는걸 산건데 

짧은 빨대도 잘 맞아서 긴거는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거추장스러운 느낌??

 제가 쓰는 텀블러는 이 두가지 인데요

하나는 빨대가 꼭 필요한 구조이구요

하나는 꼭 빨대가 필요없는데 음료는 빨대로 먹는 맛이 또 있어서

저는 빨대로 먹는게 좋더라구요ㅎㅎ

분홍색 텀블러는 긴 빨대를 쓰는게 좀 더 잘 맞고

저 태국텀블러는 짧은 빨대가 딱 맞아요!

카페 안에서 먹을 때에도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해 봤는데요

카페에서 먹고 갈 때 다회용 컵에 제공된다고 해도

빨대는 그냥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니까

플라스틱 쓰레기를 하나 또 줄였다는 소소한 뿌듯함이 있었어요!

 

밖에서 스테인리스 빨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사실 제일 많이 쓰는 곳을 제가 알바를 하고 있는 카페입니다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일할 떄 음료 한잔 씩 마시곤 하는데

일할 때 입대고 마시면 불편하기도 하고 화장도 지워지는데 수정하기도 어렵고

또 급하게 마실 때 빨대로 먹어야 편하기도 해서 빨대를 꼭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 떄 이 빨대를 꼭 사용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같이 일하는 분이 신기하게 봤는데

이제는 익숙하다는 듯이 대신 빨대 설거지 해서 주시곤 해요ㅎㅎㅎ

 

 

스테인리스 빨대는 음료를 마실 때 쇠맛(?)이 난다는

후기가 많이 있었는데 저는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처음 사용할 때는 약간 쇠 냄새가 나기는 했는데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몇달 사용해 본 후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았어요!

<장점>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입구가 좁은 텀블러에도 빨대를 사용할 수 있다. 

 

<단점>

-매번 씻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다.

-나갈 때 챙기는 걸 까먹을 때가 있다.

 

이런 단점들 떄문에 깜빡하고 챙기지 못해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게 된 적도 몇번 있지만...

씻기 귀찮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내가 조금 불편해서 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덜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귀찮지만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에만 조금 어색하지 익숙해지면 루틴이 돼서

그렇게 귀찮거나 까먹지도 않게돼요!

 

다회용 빨대 살지 말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별내에 다녀왔는데요.

점심을 먹을 맛집을 찾아갔는데

그곳이 문을 닫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예전에 가봤던 마라탕집으로 가게되었어요.

바로 '타오타이랑'이라는 곳인데요.

저번에 한번 가봤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발걸음을 돌려 마라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중앙로57번길 19-8

영업시간 : 매일 10:30 - 23:30

전화번호 : 031-574-4542

마라탕[100g] 1700원  마라샹궈[100g] 3200원

 

저는 별내로 가면 주로 카페거리에 많이 가는데

별내 타오타이랑은 카페거리쪽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차로 이동하면 5분도 걸리지 않아서 

카페거리에서 시간 보내다가 식사하러 이동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타오타이랑의 메뉴입니다ㅎㅎ

여기는 고기랑 꼬치류는 가격이 따로 적혀있더라구요.

제가 자주 가는 마라탕집은 고기류와 야채류 가격을 다르게 해서

한번에 받는데 그건 마라탕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사이드 메뉴도 황금꽃빵, 미니전이 있었고

대부분 마라탕집에 있듯 꿔바로우도 있네요.

가격은 마라탕 100g에 1700원이면 보통정도 하는 것 같아요.

 

매운 단계도 0단계에서 4단계까지 있는데

저는 저번에 먹었던거랑 똑같이 2단계로 주문했어요.

2단계는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맛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워요...

먹고나면 속이 아주 조금 쓰리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는 매운맛이라 저는 가면 꼭 2단계로 시켜요ㅎㅎ

 

재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처음 마라탕을 먹을 때 어떻게 얼마나 담아야하는지

엄청 고민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으로 착착 담을 수 있게 됐어요ㅎㅎ

그래도 무게를 잴 때는 항상 조마조마한 것 같아요.

무게를 재고 깜짝 놀랐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ㅎㅎ

 

저는 당면파라 당면을 엄청 담았어요!

그리고 평소에는 사이드를 잘 시키지 않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꽃빵을 드시는걸 보고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꽃빵도 같이 주문해봤어요!

꽃빵 가격은 5000원이었습니당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자리도 가득차있었고 저희가 다먹고 나갈 때까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빈자리를 채우더라구요.

특히 학생분들이 많이들 드시러 오시는 것 같아요.

 

바빠서 그런지 이번에 갔을 때는 번호표를 받았는데요

목욕탕에서 보던 번호표를 주셨어요.

귀엽지 않나요?

오랜만에 추억이었네요ㅎㅎㅎ

 

 

주문하고 얼마 후에 바로 꽃빵이 나왔어요

그냥 꽃빵이 아니라 튀김꽃빵인것 같더라구요.

이거 정말 너무너무 맛있습니다ㅜㅜ

추억의 도넛맛도 나고 매콤한 마라탕이랑 먹으면

그렇게 잘어울릴 수 없어요.

앞으로 마라탕먹을 때는 꽃빵이 필수가 될 것 같아요.

 

그 후 바로 마라탕이 나왔어요.

위에서 찍으니까 양이 많아보이지는 않는것같은데

그릇이 아래로 깊어서 양이 엄청 많아요!

 

역시 맛은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조금 맵긴한데 그 때 꽃빵을 먹으면

매운맛이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

그냥 먹어봐야 아는 맛입니다.

드셔보세요ㅜㅜㅜ

 

그런데 한가지 정말 안타까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말을 포스팅에 적어야할까 말아야할까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솔직하게 리뷰하는게 맞는 것 같아 적기로 했습니다.

마라탕을 다 먹어갈 때 쯤 짧고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바로 사장님께 말씀드렸고 사장님께서도 진심으로 사과하셨어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머리를 다 묵고 모자를 쓰는데도 머리카락이 들어간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봤을 때도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이 남성분이셨는데 모자를 쓰기는 하셨더라구요.

모자 사이로 빠져나온 머리카락이 조리 중에 들어간게 아닐까 생각해요.

 

식사 초반에 발견했다면 다시 조리를 부탁드렸겠지만

거의 다 먹었던 상황이라 따로 다시 해주신다는 말씀은 없으셨고

저희도 그럴 필요성은 못느꼈어요.

대신 죄송하셨는지 음료서비스를 주셨어요ㅎ

그래도 머리카락을 발견한 상황에서 더 먹기는 찝찝해 식사를 더 하지는 못했네요ㅜㅜ

 

아쉬었던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다음부터 주의를 하신다고 하셨으니

다음에도 마라탕을 먹을 일이 있다면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음식은 정말 맛있었으니까요...

다음에는 꼭꼭 청결하게 조리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ㅜㅜ

 

손님분들이 굉장히 많았기때문에 매장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손님이 없는 곳들이 찍어봤어요!

물이랑 반찬, 접시들은 셀프였구요

이용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커피머신이 있었어요!

가격은 3000원이었습니다!

 

오늘은 마라탕 맛집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손님이 많은 곳인 것 같으니 점심시간에 가면

앉을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신 배달주문도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계속 배달주문 소리가 들렸어요ㅎㅎ

배달하면 어떨지 궁금해서 저도 다음에

가능하다면 배달도 시켜보고 싶네요.

그럼 지금까지 인턴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저는 평소에 그릭요거트랑 플레인요거트를 많이 먹는데요

작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었거든요

처음에는 사먹다가 만들어먹는게 더 경제적일것같아서

요거트메이커로 만들어먹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구입한게 이 로이첸 요거트메이커랑 치즈메이커입니다!

요거트메이커는 말 그대로 플레인요거트를 만드는거고

치즈메이커가 그릭요거트를 만들 때 쓰는거예요.

 

구입한지 오래돼서 얼마에 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지금은 쿠팡에서 세트로 2만원정도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구성은 간단한데요

처음에는 이걸로 요거트를 어떻게 만드나 생각이 들었는데

만들다보면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1. 플레인 요거트 만들기


먼저 요거트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들을 준비해봅니다!

재료는 많지 않은데요. 흰 우유와 발효요구르트가 필요해요.

저는 그동안 불가리스가 잘 만들어진다고 해서

항상 불가리스를 사용했는데 이제 다른걸로 바꿔야겠어요..ㅎㅎ

우유는 꼭 원유100%를 사용해야해요. 저지방 절대절대 안됩니다!

 

먼저 요구르트를 넣어줍니다!

150ml를 넣어야 하는데 제가 사용한 요구르트는

한 통이 150ml라 한 통을 다 넣으면 딱 맞아요.

 

다음은 밖에 한시간 정도 꺼내놓은 우유를 넣어주는데요.

통에 표시된 900ml 선까지 넣어줘요.

그다음 잘 저어줍니다!

그 다음 끓인 물을 넣어주는데

물붓는 선스티커까지 부어주면 돼요!

그리고 물을 넣을 때는 꼭 안쪽부터 넣어주세요~

이제 거의 다 된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요구르트랑 우유가 들어간 통을 그 안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따뜻한 곳에 놓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9시간 정도 기다렸고 날이 따뜻해져서 그냥 집 구석에 놓아뒀는데

겨울에는 집이 추운편이라 이불을 덮어주면 더 잘 만들어지더라구요.

 

9시간 후 모습입니다

보기엔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탱글탱글하게 적당히 발효가 잘 되었어요.

이렇게 냉장고에 몇시간 두고 먹으면

그게 플레인 요거트에요!

 

근데 그릭요거트도 만들려면

아직 몇가지 단계가 남아있어요.

 

 

 

2. 그릭요거트 만들기


만들어 놓은 플레인요거트를

로이첸 치즈메이커의 체반(?)에 넣어주세요.

저는 반은 플레인요거트로 먹고

반은 그릭요거트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다음 하얀 통에 물을 담아 위에 올려주는데요.

유청이 빠질 수 있게 눌러주는 과정이에요.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주고 24~48시간정도 기다려주면 완성이에요.

취향에 따라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원하는 정도에 따라 유청을 빼주면 좋아요.

 

그렇게 하루 이틀정도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하루정도 지난 후인데

확실히 꾸덕해졌죠?

유청도 많이 빠졌어요.

유청은 두면 리코타치즈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요거트 한통을 다 만들면 저 통 하나가 가득 차는데

이번에는 반만 만들어서 양을 얼마 없어요.

 

처음에는 만드는게 까다롭고 복잡하다고 느꼈는데

만들다보니 간단하고 확실히 사먹는것보다

경제적이라 계속 사용하고있어요.

특히 그릭요거트는 과일이랑 같이 먹으면

건강한 간식으로도 정말 좋아요

 

여러분도 요거트메이커로 플레인/그릭요거트 쉽게 만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저번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꽤 멀리 가로수길까지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갔는데 카페랑 맛집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가로수길 맛집 포스팅을 들고왔습니다!

 

1. 언더핑크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길 24

영업시간: 매일 12:00~20:00

전화번호: 02-6959-2882

메이플 크로플 3800원/딸기쨈버터 크로플 4000원


 

가장 먼저 갔던 곳은 언더핑크입니다!

그날따라 크로플이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새들러하우스가 가장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새들러하우스는 테이크아웃만 돼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언더핑크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카페는 건물 1층에 위치해있고 2층은 옷가게였는데요

카페랑 옷가게를 같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옷가게 바로 옆에는 야외 테라스(?)에 좌석이 많이 있었어요.

카페 내부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저희는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야외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는 크로플 두개에 음료 두개를 시켰는데요

크로플은 메이플(3800원), 딸기버터(4000원) 음료는 밤라떼(5500원), 플랫화이트(5000원)

이렇게 시켰습니다!

우선 밤라떼는 완전 달달하고 맛있어서 제 취향이었는데 

단걸 많이 안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맛이었어요.

플랫화이트는 카페라떼보다 맛이 부드럽고 커피향이 진한 커피라고 하는데

커피맛을 잘 모르는 저한테는 그냥 카페라떼였어요...ㅎㅎㅎ

하나 놀랐던 건 둘 다 작은 사이즈더라구요...저는 음료를 많이 못마시는 편이라

사이즈는 괜찮았는데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ㅜㅜ

 

그리고 크로플은 제가 먹었던 크로플중 가장 맛있었어요.

특히 딸기버터는 꼭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3시?쯤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로수길에 또 가게되면 크로플 먹으러 또 갈것같아요.

 

 

 

2. 새들러하우스(강민경와플)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B1

영업시간: 화~일 12:00~20:00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70-8265-5541

플레인크로플 4900원 / 콘 크로플 6200원


 

두번째 맛집은 새들러하우스입니다!!

앞에 새들러하우스는 테이크아웃전문점이라 다른곳을 갔다고 했는데

그래도 그냥 가기 아쉬워서

포장해가기로 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구석에 위치해있어서 여기가 맞나? 하면서 들어갔어요.

원래는 저 계단까지 줄을 서있는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운이 좋았던건지 줄이 길지 않더라구요

제 앞에 5팀 정도?

근데 이것도 주문하면 옆에서 바로 준비해주니까 줄이 금방 줄었어요.

 

와플 종류는 플레인(4,900원), 치즈(5,500원), 바질(5,800원), 콘(6,200원)으로

네 종류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플레인, 치즈 하나씩 사봤어요.

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품절이었어요ㅜㅜ

 

내부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있게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기다릴 때 직원분들이 일하시면서

거리두기, 체온체크안내도 동시에 하시는데

엄청 바빠보이시더라구요..

 

와플은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커요.

그리고 한개가 아니라 두개가 붙어있어서 양도 많고요.

비싸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저 크기에 49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와플은 집에 와서 먹었는데

플레인은 다른 크로플보다 많이 달달했고

치즈는 단짠단짠 조합이라 좋았어요.

 

테이크아웃이라 따뜻할 때 바로 못 먹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집에서 에프로 3분정도 돌려먹으면 다시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여기 근처에 사면 자주 사먹겠지만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하려구요ㅎㅎ

 

 

3. 연남토마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32-10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22:00(LAST ORDER 20:30)

전화번호: 02-512-8064

야키니쿠동 13,000원/ 차돌중화파스타 18,000원


 

마지막은 연남토마라는 곳인데요

일식도 먹고싶고 파스타도 먹고싶어서

둘중에 고민하다가 둘 다 파는 곳이 있어서 찾아간 곳이에요.

 

연남토마는 안쪽 골목길에 위치해있었는데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매장은 2층에 있었고

다른분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ㅜㅜ

넓지는 않아도 자리는 안쪽까지 꽤 많았어요.

 

평소에는 웨이팅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저희는 4시쯤 도착했기 때문에 자리도 널널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제가 시킨 메뉴는 야키니쿠동(13,000원)차돌중화파스타(18,000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퍽퍽한걸 안좋아하는데

야키니쿠동은 저한테는 조금 퍽퍽해서인지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어요.

근데 저 차돌중화파스타는 엄청 맛있었어요.

차돌짬뽕맛이 나는 파스타였는데 소스도 꾸덕하고

차돌박이랑 파스타 면이랑 같이 먹으면 또 그렇게 잘어울리더라고요.

 

연남토마는 양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이 있었지만

덮밥이랑 파스타랑 둘 다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차돌 중화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 리뷰로 돌아왔는데요.

 

얼마 전부터 집 근처에 새로 카페가 오픈준비하는걸 봐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최근에 보니 가오픈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한번 가봤습니다.

'휘게'라는 곳이구요 

편안함, 안락함을 의미하는 덴마크어라고 하네요.

위치는 성신여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아직 지도에는 안나와있는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내부는 보기보다 아담했고

자리는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어요.

 

자리가 협소했던만큼 제가 앉은 후에

금방 만석이 되더라구요.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서인지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아요.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놓은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이더라구요.

 

깔끔한 화이트톤에 플랜테리어로 포인트를 준게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음료는 카페라떼랑 벚꽃에이드를 시켰는데요

벚꽃에이드는 벚꽃이 필 때만 판매한다고 해요.

지금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음료 맛은 개인적으로 카페라떼는 너무 연했고

벚꽃에이드는 맛있었는데 인조적인 향(?)이 조금 진했어요.

 카페 이름이 휘게 "소울 디저트"인 만큼 여러 디저트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디저트들이 보기에도 너무 예뻤습니다.

그중에도 저희는 에그타르트(2200원)바스크치즈케이크(4000원)를 시켰어요.

과일 타르트도 먹어보고싶었는데 다음에 또 사먹기로 하고 두가지만 시켜봤어요.

 

에그타르트는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는데

차가워서 그런지 약간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여기서 처음 먹어보는 디저트인데

크기도 크고 부드러웠어요.

먹다보니 삶은 계란을 먹는 느낌이 있었는데 원래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그런건지

여기 케이크의 특징인지는 처음먹는거라 잘 모르겠어요

 

휘게 소울 디저트라는 카페에 가봤는데

제가 가봤던 카페 중 사장님이 가장 친절하셨어요.

카페도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커피가 제 입맛에는 많이 연했다는점이랑

디저트가 기대했던것보다는 조금 부족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가오픈기간인만큼 앞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사장님도 좋으시고 카페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저는 다음에 꼭 또 한번 가게될 것 같아요.

다음에는 과일 타르트를 꼭 먹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오늘도 홈카페포스팅으로 돌아왔는데요.

최근에 제가 먹던 원두를 다 먹어서 이마트에 새로 원두를 사러갔어요.

 

마트라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원두가 있더라구요.

200g에서 1kg까지 용량도 다양했고

홀빈은 1kg부터 있는것 같았어요.

저는 홀빈을 주로 사용하기때문에 1kg으로 구매했어요.

 

 

그중 제가 산 원두는 바로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풀 어센틱(21,900원)입니다!

 

제가 원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다크로스팅 원두일 것, 산미가 없거나 적을 것

이 두가지인데요,

제가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산미보다는 씁쓸한 맛을 좋아해서

그동안 다크로스팅 원두만 먹어왔어요.

 

이 맥심의 풀어센틱 원두는 높은 로스팅 단계에 산미가 적기 때문에

제 입맛에 딱일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특히 저는 플랜잇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역시 가정용 커피머신의 한계인지

에스프레소 맛이 연하게 추출되더라구요.

 

그동안은 템핑을 더 세게 하거나 그라인딩을 더 곱게 하는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크게 효과가 없어서 이번에는 평소보다 더 묵직한 원두를 선택하게 된것도 있어요.

 

딱 봐도 엄청 기름진게 보이죠?

윤기있는 원두가 확실히 더 맛있어보이는 것 같아요.

향은 고소하고 씁쓸한 향기가 같이 나는데

다른 원두에 비해 씁쓸한 향이 고소한 향보다 많이 나는 느낌이었어요.

 

원두는 플랜잇 그라인더로 분쇄해서 먹어봤어요.

플랜잇 그라인더는 분쇄도 조절 기능이 없어서

분쇄 시간으로 조절해야해요..ㅜㅜ

 

저는 25~30초정도 그라인딩 해줬어요.

 

추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크레마도 적당히 생겼고

꽤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었어요!!

 

저는 카페라떼를 만들어 먹었는데

확실히 그동안 만들어먹었던 커피보다는 진하고

제 입맛에도 맞더라구요.

 

커피는 취향이 다 다르겠지만 

만약 저처럼 묵직한 바디감의 커피를 선호하신다면

맥심의 시그니처 블렌드 풀 어센틱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할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홈카페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2021년 3월 23일 대변혁을 선언한 기아의 그 첫번째 모델인 

 

K8이 모든 스펙을 벗고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기아 K8 익스테리어
기아 K8 익스테리어

이전 르노삼성 자동차의 3세대 SM5의 후속으로 SM6가 출시된 것과 유사하게 

 

K7 프리미어의 후속으로 K8로 명명되어 출시되었는데요,

 

차명이 바뀐만큼 굉장히 많은 부분이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차량의 익스테리어 스펙은 다음과 같이 

 

전장 : 5,015 mm

전폭 : 1,875 mm

전고 : 1,455 mm

휠베이스 : 2,895 mm

 

이고,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유행하는

 

쿠페형의 수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기아의 새로운 앰블럼과 함께 프레임리스 전면 그릴도 

 

큰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중인 K8의 파워트레인은

 

2.5 스마트스트림 가솔린(GDI) 엔진

 

3.5 가솔린, LPG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출력 및 토크는 아직 미공개지만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는 그랜져와 엇비슷한 스펙을 가질 거라 예상합니다. 

 

기아 K8 익스테리어

그러나 기존 현대의 그랜저와 경쟁하던 K7 에서

 

더욱 고급진 이미지를 가져가기 위해 

 

K8 이라는 네이밍을 붙인 만큼 

 

국내 세단 최초로 전륜기반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역시 동급 세단인 그랜저에는 없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에르고 모션 시트 등 

 

프리미엄 편의 사항 등이 대거 들어갑니다. 

 

기아 K8 인테리어

인테리어 역시 기존 K7에 비해 

 

더욱 고급스러워 짐을 사진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 

 

신형 기아 로고가 박혀있는 3포크 스티어링 휠이겠구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역시 굉장한 몰입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를 고급져 보이게 하는 우드 톤의 센터페시아와

 

퀼팅 포인트의 시트역시 눈에 띄는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혁신 적인 K8은 현재 기아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진행중이고 

 

04/15일 까지 K8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위 처럼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시면 도전해보고 체험을 통해 

 

K8의 진가를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턴입니다.

 

제가 집에 홈카페를 차린지 1년이 조금 안되었는데요.

홈쇼핑을 보다가 우연히 플랜잇 커피머신을 발견하면서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하루에 한잔씩 꼭 내려마시다가

추출 후 청소하는게 귀찮아지면서 요즘은 생각날때만 한잔씩 내려 마시고 있어요.

 

오늘도 오랜만에 커피를 내려마시다가

문득 머신을 사고 한번도 그룹헤드랑 샤워스크린 청소를 하지 않은게 생각났어요.

매번 미루다가 오늘 10개월만에 처음으로 청소를 해봤습니다.

 

 

1. 먼저 물통을 빼고 머신을 거꾸로 뒤집어줍니다.

 

엄청 더러운거 보이시죠?

사실 청소를 잘 해주면 저렇게까지 더럽지는 않은데

커피 추출 직후라 조금 더 더러워보여요ㅎㅎ

 

2. 일자드리이버로 나사를 풀어줍니다.

 

저는 작은 일자드라이버가 있었는데

큰 드라이버는 안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땐 필터바스켓을 끼워서 돌려주면 됩니다!

 

나사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세요.

 

3. 나사를 빼주고 안에 있는 스프링도 뺴줍니다.

 

나사를 다 풀어주면 안에 스프링이 보입니다.

둘 다 잘 빼서 잃어버리지 않게 한쪽에 잘 놓아주세요.

 

4. 샤워스크린을 분리해주고 수건으로 안쪽을 닦아줍니다.

 

예상은 했지만 엄청 더럽더라고요..

그동안 수돗물을 사용해서 그런지 석회같은것도 있는 것 같고

커피 찌꺼기도 많았어요..

앞으로 물은 정수기에서 받아써야겠어요.ㅜㅜ

 

 

5. 샤워스크린도 깨끗이 닦아줍니다.

 

세제를 잘못사용하면 변색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

물로만 깨끗이 닦아줬습니다.

 

이미 변색이 된건지 완전 새것처럼 깨끗하게 닦이지는 않더라구요.

미리미리 닦았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방치했나봐요..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깨끗해진것 같아 만족해요ㅎㅎ

 

 

6.  해체한 순서 반대로 다시 조립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깨끗해진 그룹헤드를 볼 수 있습니다.

 

고무 패킹도 빼서 청소할까 했는데 그건  그냥 다음에 하기로했어요ㅎㅎ

그래도 앞으로는 청소를 자주 해줘야겠어요

그때는 고무패킹도 꼭 청소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플랜잇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할게요!

 

여기까지 플랜잇 커피머신 그룹헤드와 샤워스크린 청소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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